광산구장애인체육회, 신규 후원 업체 현판 전달
프레임기술·케이에이치Korea
2024년 07월 25일(목) 10:45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4일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신규 후원 협약을 맺은 케이에이치Korea를 방문해 후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4일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신규 후원 협약을 맺은 프레임기술과 케이에이치Korea에 방문해 후원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특화형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민간 재원 확충을 위해 올해 발전위원회 구성을 통한 후원 모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한길테크 등 22개 기업에 후원 업체임을 상징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정효식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장 겸 정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 업체들이 광산구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