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 활동 전개
2024년 07월 23일(화) 13:26
광주도시공사는 7월19일 금남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세1러문’팀과 함께 ‘지하 낙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금남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세1러문’팀과 함께 ‘지하 낙원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23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침체되고 있는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스탬프 투어’, ‘퀴즈쇼’ 등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지하도상가 내 젊은 세대 유입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 굿즈 증정, 팔찌/키링 만들기 체험, AI기반 무인로봇 시연회 등 여러 즐길 거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지하도상가는 시니어층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청년층이 여럿 방문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니어층뿐만 아니라 젊은층 유입을 위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