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식중독 예방관리
2024년 07월 22일(월) 14:21 |
여수 시청. 여수시 제공 |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 육류와 생채소 등에서 증식이 활발하여 다른 계절에 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되면 1~2일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요 예방 수칙은 △조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조리기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수시로 세척·소독하기 △육류·어패류 등은 충분히 가열조리 한 후 섭취하기 등이다.
여시 관계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은 식재료와 조리기구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