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동복면 우리동네지기 업무 협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2024년 07월 21일(일) 13:48 |
화순경찰이 지난 17일 ‘우리동네지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순군 제공 |
‘우리동네지기’는 경찰·유관기관·사회 단체가 지역사회 안전확보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동복파출소 등 10개의 동복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196명으로 구성되어 공동체·참여 치안을 전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우리동네지기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치안 현황 공유 및 문제해결 △실종사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안전확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 요청사항 전달 및 지역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실종자 수색 등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동복면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계획이다.
박웅 화순경찰서장은 “우리동네지기 협업을 통하여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