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특강 펼쳐
생활 속 인권·직장 내 괴롭힘 사례 등
2024년 07월 16일(화) 16:42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권오훈 직장갑질119 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사례로 보는 공공기관 인권 경영’ 특강을 펼쳤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공공기관 인권 경영’ 특강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권오훈 직장갑질119 교육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도시철도의 공공성과 이동권 등을 포함한 생활 속 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판단기준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