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6일(화) 16:36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열린 ‘GSM DEV FEST’에 참여해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16~18일 사흘간 금봉관 2층 강당에서 ‘GSM DEV FEST(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개발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개발한 웹·앱·IoT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6개 부스를 설치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앱(APP) 등을 전시하고, 기업체 CEO와 SW개발자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앱 부스 발표 평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 중학생 대상 학과 체험, 입학 상담, 학교시설 견학 등을 진행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홍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추진했다“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