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1000만 돌파… 전남 1위
2024년 07월 11일(목) 13:55 |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주변에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
11일 행정안전부는 전남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1000만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6만9012명의 19.5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중 남자는 442만7682명, 여자는 557만23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4698명 더 많았으며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448만9828명, 비수도권 인구는 551만234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406명 많았다.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604만284명) 중에서 65게 이상 인구는 17.24%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2522만8728명) 중 21.84%가 65세 이상 인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전체 65세 인구의 26.67%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 강원, 전북, 부산, 충남, 충북, 경남, 대구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32%를 차지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