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광주호남본부, '어린이 전통시장 그림 대회’ 시상식
807점 출품 27명 입상
2024년 07월 10일(수) 17:44 |
소상공인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가 ‘2024년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진공 제공 |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부모님과의 장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한 후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전통시장 방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남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작품 807점이 출품됐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우수상 9명·장려상 15명 등 27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 이봉희 본부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주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적극 참가해 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눈으로 표현된 정겹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처럼, 공단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