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2D 그래픽·3D 모델링 과정 운영
임동디지털창작소 홈페이지 접수
2024년 07월 08일(월) 14:50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 7월의 주민 맞춤형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2D그래픽·3D모델링 메이커’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 7월의 주민 맞춤형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2D그래픽·3D모델링 메이커’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임동디지털창작소는 시민들이 디지털 장비와 SW(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문화상품, 생활상품 등의 창·제작하고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급’ 과정으로, 오는 15일부터 3일간 2D 그래픽 교육으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2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직접 디자인하고, 아크릴 스탠드 및 아트포스터를 출력해 볼 수 있다.

또 22일부터 3일간은 3D 모델링 교육으로 ‘퓨전 360(Fusion 360)’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D 모델링을 배우고, 교육생이 설계한 작품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출력이 가능하다.

임동디지털창작소의 창·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임동디지털창작소 홈페이지(www.idc.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상 3층 598㎡ 규모의 임동디지털창작소는 교육실과 3D프린터, 라텍스 출력기, 푸드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66종의 디지털 창·제작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창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