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도로교통공단, 서민경제 활성화 협약
2024년 07월 08일(월) 10:3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5일 대전교통방송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5일 대전교통방송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김환열 도로교통공단 방송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은 3高 등 체감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을 알리는 데 힘쓰며,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지원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전국 단위 라디오 방송인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소진공의 주요 정책 및 사업 인터뷰,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 광고 등을 다양한 형태로 방송할 예정이다.

또 소진공의 상권정보 데이터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해 상권분석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업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