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장마 대비 풍수해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수방장비 100%가동 등 재난대비 총력
2024년 07월 08일(월) 09:33
지난 5일 오후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을 비롯한 광주 북부소방 임직원들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관내 북구 석곡동 등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이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풍수해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은 지난 5일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관내 북구 석곡동 등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 피해 감소를 위해 자연재난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펼쳐 대응조치를 강구하는 등 시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풍수해 관련 자연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은 지속되는 장마예보에 따라 풍수해 우려지역 중점관리대상 정비 및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재난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