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8일(월) 09:29

적십자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70여명이 참여해 진도군에서 ‘오늘도 깨끗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적십자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가 지난 4일 진도군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70명의 적십자봉사원이 모여 오전에는 진도항에서, 오후에는 조도면 신전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숙이 진도지구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진도군, 조도면과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가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