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나주서 사회 공헌 봉사활동
2024년 07월 01일(월) 13:08
광주글로벌모터스 윤몽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60명은 지난달 29일 나주 이화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향하고 있는 사회 공헌 사업 실천의 하나로 오전 9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이화영아원 생활관 14실, 부대시설 6실, 사무실 2실 등을 대상으로 방충망 탈착 후 물청소를 하는 청소 활동을 펼쳤다.

또 청소를 끝낸 뒤에는 짜장면, 탕수육, 볶음밥 등 현장에서 직접 중식 요리를 만들어 원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소정이 성금과 베이비 샴푸 50개, 화장실용 물티슈 200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증정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5월 13일에도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과 가족 90여 명이 증심사 입구 일대에서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1월 16일에는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광산구 관내 장애인 시설과 돌봄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한 바 있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형 일자리답게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