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
7월부터
2024년 06월 26일(수) 17:09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기후위기에 대응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는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를 7월부터 시행한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에는 14세 이상 영암군민 누구나 휴대폰에 ‘트랭글’ 앱을 설치·가입한 다음 참여할 수 있다.

앱 상단의 ‘영암군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 배너를 클릭하고, 매월 미션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매월 50㎞ 이상 자전거를 타는 목표를 달성하면, 영암군은 챌린지 참여자에게 1만 포인트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충전·지급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암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생활 실천까지 엿볼 수 있는 일석삼조 챌린지다.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