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서울 화합대축전서 직거래장터 운영
2024년 06월 25일(화) 12:26 |
농협전남본부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26일까지 진행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행사에 참여해 전남을 대표한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전남농협 제공. |
영호남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대도약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에 참여하는 전남농협은 행사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남농산물 멜론을 비롯해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을 제철 농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행사기간중 판매하는 농산물은 시중 판매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흥양 쌀(수호천사 500g)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동시에 서울 시민들이 전남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영호남의 문화와 예술, 특산품등을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