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함평군·한국전력공사, 스마트빌리지 조성 협약
정보통신기술 접목
2024년 06월 23일(일) 14:31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 함평수도센터와 함평군,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가 지나 20일 ‘스마트 기술적용 특화마을’ 조성 협약을 맺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지사장 김동진) 함평수도센터와 함평군,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는 지난 20일 함평군 월야면 문화마을에 스마트 기술적용 특화마을(Smart Village)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은 각 기관의 노하우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함평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서비스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평군은 정밀여과장치, 누수감지센서, 원격검침, 유량·수압감시, 스마트 음수대 등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수돗물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협력하 한국전력공사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 계량시스템 설치 및 ‘파워플래너’ 어플을 통한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장은 “이번 함평군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 협약을 통해 실시간 수질·전력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함평군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