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BTS 이어 멜론 '100억 스밍' 아티스트로
2024년 06월 20일(목) 14:51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100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20일 멜론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날 멜론에서 누적 100억 스트리밍수를 기록,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입성했다.

해당 클럽은 10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한다. 멜론에서 해당 클럽에 들어간 가수는 그룹, 솔로를 통틀어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했으며 임영웅이 두 번째다.

임영웅의 곡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도 ‘사랑은 늘 도망가’(16위), ‘온기’(18위), ‘우리들의 블루스’(19위) 등 멜론 차트 20위권에 세 곡을 올려놓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