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싱글 ‘슈퍼내추럴’ 팝업 한국·일본 동시 오픈
26일 명동·시부야서 선보여
2024년 06월 20일(목) 13:07
뉴진스. 어도어 제공
걸그룹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앨범인 ‘슈퍼내추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20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팝업’이 오는 26일부터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뉴진스 지식재산권(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옛 라인프렌즈)가 함께하는 이번 팝업은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 문화예술계 거장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뉴진스의 ‘NJ 토끼’와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 활용 제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플러시 키링, 플러시 쿠션, 가방, 파우치 등도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스케치한 각 멤버들의 캐릭터가 더해진 키링, 스마트톡, 핀배지 등도 나온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한글, 영어, 일본어로 각각 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필체가 프린팅된 티셔츠와 반다나, 볼캡, 백팩 등 패션 아이템을 준비했다.

시부야 팝업에서는 캐릭터와 아티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오는 21일 오전 11시에는 슈퍼내추럴 팝업의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싱글앨범 ‘슈퍼내추럴’은 팝업 오픈 당일인 2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뉴진스는 이날 후지TV의 메자마시테레비에서 슈퍼내추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