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잇는다… ‘베테랑2’ 9월 개봉
2024년 06월 20일(목) 09:32
134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이 오는 9월 개봉한다.

20일 CJ ENM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중순께 ‘베테랑2’가 개봉한다고 밝혔다.

‘배테랑2’에서는 서도철 형사가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가 합류하고, 이들이 연쇄살인범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배우 황정민이 서도철을 맡았고, 정해인이 박선우로 새롭게 합류한다. 전편에 출연한 오대환·장윤주·진경 등도 다시 출연한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베테랑2’는 지난 5월에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