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본부, 상반기 지역혁신자문위원회 개최
농식품 수출확대 방안 논의
2024년 06월 13일(목) 11:2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aT 제공 |
13일 aT에 따르면 자문위원회에는 서동순 전남도 농수산수출팀장, 김두운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국광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 본부장, 우승현 ㈜호남청과 본부장, 유정연 (사)한국전복수출협회 대표, 서민수 한국제다 대표, 임동인 ㈜푸드코리아 대표 등 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농어가 소득증진을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전남 지역은 김, 전복 등 수산식품 및 유자차 등 주력 수출품목의 주산지로서 수출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자체·유관기관 연계 마케팅사업을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모으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서병교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겠다” 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열린 소통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주요업무 추진 시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