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구급전문교육사 활용 119구급대원 교육 실시
병원 전(前)단계 환자 중증도 분류 등
2024년 06월 12일(수) 18:50 |
광주 북부소방은 12일 오전 북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급전문교육사를 활용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을 의미하며, 동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Pre-KTAS(병원 전(前) 단계 환자 중증도 분류)는 응급환자의 응급도를 객관적으로 분류해 환자 증상에 따라 적정 병원을 분류하는 방법으로 올해 2월부터 전국 시행됐다.
송성훈 북부소방서장은 “구급전문교육사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 역량 강화 및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