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봄·여름 해외 패션 시즌오프 행사
각종 해외 브랜드 최대 50% 할인
구매고객 위한 각종 사은행사도
2024년 06월 04일(화) 17:39
롯데백화점이 봄·여름 상품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봄·여름 상품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기존 명품 잡화에 쏠렸던 수요가 ‘새로운 럭셔리’로 부상한 해외 패션 분야로 옮겨가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패션 상품군은 약 1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고물가로 침체한 패션 시장에서도 꾸준히 약진하고 있다.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롯데백화점에서는 ‘여름 휴가룩’ 준비를 위해 해외패션 브랜드 봄,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시즌오프 행사에는 보스, 에트로, 겐조, 마이클코어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겐조, 24일부터 마이클코어스, 31일부터 보스가 시즌오프 행사의 막을 올렸다. 뒤이어 지난 1일부터 에트로가 행사에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했다. 보스 20%, 에트로 30%, 겐조 30%, 마이클코어스 30~50%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재홍 롯데백화점 럭셔리 디자이너팀장은 “해외패션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지속해서 진출하는 등 해외패션은 향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해외 패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