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민원센터’ 운영"
"지역민과 소통 '금귀월래' 실천"
2024년 05월 28일(화) 16:22
조인철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서구갑)은 오는 6월1일부터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조 당선인은 “‘금귀월래(金歸月來·금요일에 지역구로 내려가 지역구민들을 만나고 월요일에 국회로 복귀한다는 뜻)’를 실천하고, 그동안 국회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하거나 고충을 털어놓고 싶어도 정작 소통 통로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민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6월에는 양동시장(1일), 동천동(8일), 광덕고 사거리(15일), 5·18 시민공원(22일) 순으로 운영된다.

서구갑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조 당선인을 비롯해 서구갑의 기초·광역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조 당선인은 “찾아가는 민원센터는 항상 서구갑 주민 곁에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