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제301호 임시회 폐회
2024년 05월 27일(월) 18:23 |
광주 남구의회는 27일 제301호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
지난 14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신종혁 의원은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난 해결을 촉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으며,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남호현 의원) △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안심귀갓길 조성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저소득 노인 틀니ㆍ임플란트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28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의결했다.
황경아 의장은 “구정질문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