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원-동·남·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업무협약
2024년 05월 26일(일) 13:59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최근 광주 동구·남구·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의집에서 정기적인 헌혈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최근 광주 동구·남구·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의집에서 정기적인 헌혈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혈액원과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인연은 2021년 5월 북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의 생명나눔 협약 및 헌혈 홍보캠페인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3년 7월 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 체결, 올해 5월 남구, 동구, 광산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5·18민중항쟁 44주년 기념 행사에서도 시민헌혈 홍보캠페인에 참여하며 헌혈문화 확산에 힘썼다.

주소영 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광주의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다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지역주민의 생명보호와 성숙한 헌혈문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