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3일(목) 13:52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21일 주월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진행 후 관내 취약지역에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백운지구대 제공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는 지난 21일 주월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진행 후 관내 취약지역에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상시 경찰 활동 사항과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 순찰은 민·경 합동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월파출소 4거리에서 동아병원 앞 주월교차로 구간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 양우내안애 입구 푸른길 브릿지 앞 상가와 푸른길일대 산책길, 장산초등학교 등 범죄우려지역을 순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임동섭 백운지구대장은 “범죄예방 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