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사회적경제 정기장터’ 운영
24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서 개최
2024년 05월 22일(수) 14:28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장터인 ‘상생광산장터’를 운영한다. 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기장터인 ‘상생광산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주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광산구만의 상생 장터다.

24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올해 상반기 첫 장터를 연다.

금속공예품, 라탄공예품, 풍선 등 13개 참여 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 성장지원센터(광주)와 함께 구매영수증 이벤트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랭 가방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접이식 우산, 김부각, 티세트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다음 장터는 6월 7일, 6월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상생광산장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