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2024년 05월 21일(화) 13:35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1일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등을 대비한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및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추락·조난 등 다양한 산악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23일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개인안전 교육 △산악구조장비 운용 △추락, 조난 등 상황별 인명구조 기법 △수직·수평 및 도하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서원남 119재난대응과장은 “산행 시 안전수칙 준수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