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와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돼 달라"
2024년 05월 20일(월) 17:57
강기정 광주시장
전남일보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참으로 범접하기 힘든 금자탑입니다. 1988년 창사 이래 ‘호남의 꿈과 미래가 되자’, ‘사람을 키우고 지역을 바꾸자’, ‘호남 최고의 정론지가 되자’라는 비전을 품고 달려온 지난 축적의 시간에 발 딛고 올해 지령 1만 호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1만 번 신문을 만들면서 하루하루를 현장에서 발로 뛰고 편집국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셨습니다. 전남일보 가족 여러분,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남일보는 이제 지령 2만 호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 길은 광주의 미래와 이어질 것입니다. 지금 광주는 ‘2030년 대전환’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민선 8기 광주시정은 더 큰 그림을 가지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차와 AI, 도시철도 2호선, 달빛철도, 숲세권 2배 등 2030년의 광주는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대전환을 맞이할 것입니다.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남일보가 시도할 대전환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처럼 광주와 광주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지령 1만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