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언론인클럽 12대 회장에 이기동 대구신문 서울취재본부장
2024년 05월 19일(일)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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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JC는 지난 16일 오후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대통령실 지역기자단 간사, 한국기자협회 복지혜택 단장, 대구경북기자협 수석부회장, KLJC 감사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정부와 정치권에 가감없이 전달하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방 4대 협의체 및 회원들과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LJC는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하는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중견기자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12년 7월 창립했으며, 40여 개 지역 신문·방송사 전·현직 기자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