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5·18민주묘지 참배
2024년 05월 15일(수) 14:5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에게 헌화, 분향하고 5·18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넋을 위로했다.

진흥원은 오는 17일 광주공원에서 진행되는 민주평화대행진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참배로 임직원들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날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며 “44주년을 맞이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광주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며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