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앙병원,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2024년 05월 13일(월) 14:16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매월 20만원씩 정기 후원을 시작한 여수중앙병원에 ‘씀씀이가 바른 병원’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매월 20만원씩 정기 후원을 시작한 여수중앙병원에 ‘씀씀이가 바른 병원’ 명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중앙병원은 여수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기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여수중앙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위기가정의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월 2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자에게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공익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062-570-7730)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