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공사장서 화재
2024년 05월 02일(목) 10:41 |
불이 난 곳 주변으로 까만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되면서 신고가 빗발쳤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 작업자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 등을 투입해 오전 9시23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당국은 산소용접 중 방수시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발화 현장에는 약 30kg의 방수시트가 적치돼 있었다.
경찰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도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