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목포시 하당동 새마을부녀회, 야간 방범 순찰
이로파출소 합동
2024년 03월 19일(화) 15:03 |
지난 15일 목포시 하당동 새마을부녀회가 첫 야간 방범 안심 순찰을 펼쳤다. 목포시 제공 |
19일 목포시 하당동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이로파출소 직원, 하당동주민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어두운 골목길, 원룸촌,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 위주로 안심 순찰을 실시했다.
김수정 부녀회장은 “올해 첫 야간 방범 활동을 펼쳤으며 이로파출소와 지속적으로 방범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하당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부녀회원님들께서 바쁜 가운데 하당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