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영광경찰, 어린이 통학로 안전 치안 점검
자율방범대 연계
2024년 03월 06일(수) 14:00 |
지난 4일 영광경찰서 홍농파출소가 야간 합동순찰을 펼쳤다. 영광경찰 제공 |
이날 합동 순찰은 초,중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물론 주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노인 실종자가 발생했을 때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한 초기 집중 수색으로 골든타임 내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제 구축방안도 논의됐다.
박범서 영광경찰서장은 “영광경찰서는지자체 및 사회단체 주민이 치안 파트너로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