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관광재단-관광전문가 맞손… 세계 속 전남관광 선도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 구성
2024년 02월 04일(일) 13:33 |
![]() 전남관광재단이 관광전문가들로 꾸려진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 구성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전남관광재단 제공 |
![]() 전남관광재단이 관광전문가들로 꾸려진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 구성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전남관광재단 제공 |
재단은 관광 활성화와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추진을 위해 산·학·연 관광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 위촉식과 1차회의를 가지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 내외부 전문가 및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등 관광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는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발굴 및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과 내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전남관광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을 할 예정이다.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에는 전남도 관광분야 전문가인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 ▲전남대학교 박효연 교수 ▲전남연구원 곽행구 연구위원 ▲강진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와 외부 관광전문가로 ▲광주대학교 안태기 교수 ▲경희사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선임연구위원 ▲한국관광공사 김석 지역콘텐츠실장,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인 ▲주식회사 여수와 하지수 대표 ▲청춘작당협동조합 민찬양 대표 ▲여가문화연구소 정희주 대표(한국관광공사 관광PD)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는 전남관광 지속가능성 확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방안, 세계관광문화대전 사업 추진에 따른 킬러콘텐츠 발굴 등 전남 관광활성화와 글로벌 관광도약을 위한 자문 및 의견을 나눴다.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는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는 전남관광의 현안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 등으로 전남 관광산업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와 신규 정책발굴을 위해 전남관광재단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성된 전남관광활성화협의회는 관광활성화 및 글로벌 관광 도약을 위한 밑거름으로 정책·현장 전문가와 소통과 협력으로 전남 관광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