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목포역·광주공항서 전남관광 수상작 전시
2023년 12월 10일(일) 15:26
전남관광재단, 목포역·광주공항서 전남관광 수상작 전시
전남관광재단이 목포역과 광주공항에서 2023 전남관광 SNS 여행사진 공모전 ‘남도의 순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목포역 선상통로와 광주공항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에 전남 관광지를 알리고자 추진했다.

전시회는 20일까지 목포역, 2차는 20~29일 광주공항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1차 심사와 대국민투표로 진행된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며 전남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담은 60점을 선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선을 제외한 38점이 전시된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 3점은 ‘고흥 거금도 오천항’(권미라), ‘순천 낙안읍성 마을의 화이트크리스마스’(나기환), ‘화순 세량지의 봄’(이정희)이다.

재단 누리집(www.ijnto.or.kr)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목포역과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상작을 보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