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온천시설에서 70대 숨진채 발견
2023년 12월 08일(금) 11:45
영암의 한 온천시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49분께 영암군 군서면 모 온천시설 탕에서 A(72)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용객이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등은 A씨의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 등 온천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