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참여
2023년 12월 03일(일) 14:18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1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김희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경영지원실장이 기부금 1억54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올해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 금액은 50억7000만원으로, 이날 기아의 기부를 통해 사랑의 온도탑은 약 3도 올라갔다.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날 기부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기부자가 나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