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목) 14:19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강근 이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순천 웃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이강근 이사장의 순천 방문은 취임사에서 밝힌 ‘발로 뛰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강근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민생 경제의 근간”이라며“시장 상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상품을 시행하고 금융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