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공사장서 노동자 추락…생명 지장 없어
경찰 사고 경위 등 조사
2023년 09월 19일(화) 15:06 |
![]() 북부경찰. 정성현 기자 |
이 사고로 A씨가 팔과 발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씨는 지붕 위에서 설치하려던 철골 구조물을 붙잡으려다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 당국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