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5주년'에 3억 기부
2023년 09월 18일(월) 13:56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18일 데뷔 15주년 기념일을 맞아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금일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인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이번에 건넨 기부금 중 아산병원에는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된 금액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중,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 환경개선 사업에 쓰인다.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 더 나은 치료환경조성사업에 보태진다.

앞서 아이유는 올해 1월 경기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5월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또한 밀알학교에 재능기부를 했다. 또 이 외에도 아이유는 데뷔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관심이 모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팬클럽 유애나 역시 기부문화의 선순환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보탬을 더했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제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우리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데 동참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애나’로서 함께 추억을 쌓고, 소중한 경험을 해온 덕분에 매번 큰 원동력을 얻는다. 제가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 ‘유애나’가 있어 항상 감사함을 배운다. 사랑합니다. 곧 만나요”라고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감사말을 전했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