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목포지청, 화장실서 애인 살해 목포해양경찰관 구속
2023년 09월 13일(수) 16:14 |
![]() 목포해양경찰서 |
시보 순경이던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3시20분부터 50분 사이 목포시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다.
피해자 유족들은 A씨에 대한 엄정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들에게 △장례비 △생계비 △심리치료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지원을 의뢰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관계자는 “재판과정에서도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일상사회에서 안전 위험이 되는 범죄에 엄정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