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혁신본부, ‘학생역량관리통합시스템’ 개선
2023년 09월 12일(화) 09:57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는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할 6대 핵심역량을 담은 ‘학생역량관리통합시스템(H-CREDOS)’을 학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본부장 송창수)는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할 6대 핵심역량을 담은 ‘학생역량관리통합시스템(H-CREDOS)’을 학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12일 호남대에 따르면 대학혁신본부는 지난 2020년 9월에 4차 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교육혁신에 부응하기 위해 H-CREDOS를 구축한데 이어,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니즈를 반영해 △모바일서비스 △학생지원서비스 △학생통합정보제공 △학생수업관리 △비교과프로그램 신청 및 등록 △스마트 추천서비스 △학생 취득역량 확인 △각종진단 기능 등을 개선했다.

‘H-CREDOS’는 호남대학교 6대 핵심역량인 △사회적 인성(Cultivating humanity) △자기주도(Recovering Self) △의사소통(Engaging Communication) △문화적 소양(Developing culture) △창의융합(Organizing ideas) △문제해결(Solving problem) 능력의 영문 머릿 글자를 딴 것이다.

‘H-CREDOS’는 학생들로 하여금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역량계발 및 경력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송창수 대학혁신본부장은 “고도화 사업 완료 이후에도 학생니즈에 맞게 정보화 개발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역량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촉진하여, 스스로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내 대학생활 성공은 물론 AI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혁신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