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주노동자 숙소 노린 빈집털이범 체포
2023년 08월 31일(목) 14:12 |
![]() 광주 광산경찰서. |
A씨는 광주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광산구 월곡동에서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 주택에 침입해 총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구로 창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피해자 가운데 상당수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여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