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동안 교육 현장에 몸담으며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알려온 교사가 교실에서 아이들과 책 모임을 운영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책 좋아하는 학생들끼리 나누는 소모임이나 방과 후 독서동아리가 아니라, 책 안 읽는 아이, 책 싫어하는 아이도 예외 없이 참여하는 책 모임이다. 특히 ‘교실 책 모임’의 교육적 효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조언, 다양한 방법을 담아냄으로써 독서교육을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구체적이고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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