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은둔형외톨이 사례관리 교육
통합사례관리 담장자 대상
2023년 08월 07일(월) 16:16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전남도내 통합사례관리사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은둔형외톨이 사례관리 교육 ’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2023년 통합사례관리 직무역량강화교육은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고독사’와 ‘은둔형외톨이’ 통합사례관리를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개입이 어려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 2일 진행된 은둔형외톨이 사례관리 1회차는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이 강의했으며 전남도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8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전남도는 은둔형외톨이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 중이며, 효과적인 사업 기획을 위해 은둔형외톨이를 주제로 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추후 타시도 및 관련 유관기관 면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휘 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도내 통합사례관리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