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폭염대비 노인일자리 사업 탄력 운영
7~15일 중단
2023년 08월 06일(일) 16:20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연이어 이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에 대비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마을회관관리도우미는 오전 시간으로 활동 시간 조정 및 충분한 휴식 시간을 부여하여 참여자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마을환경 지킴이 사업은 7일부터 15일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탄력 운영 방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