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학교 밖 청소년 광주솔로몬파크 체험
2023년 08월 03일(목) 13:35
광주 광산경찰 여성청소년과는 2일 북구 문흥동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 학교밖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중인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 여성청소년과는 2일 북구 문흥동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 학교밖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중인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비행예방 교육은 하계방학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준법정신 함양과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갖추어야 할 자질·소양 체득을 위해 법 체험 활동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추진됐다.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는 △법과 인권 △모의법정 △과학수사 △형벌과 집행 등 법 체험 활동 △마약 관련 사회적 이슈 △중독의 위험성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비행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