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니스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22일 개막
5개 부문 1000여명 참가
2023년 04월 19일(수) 10:23 |
지난해 4월 23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회 광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이 페어플레이(정정당당한 승부) 선서를 하고 있다. 광주테니스협회 제공 |
광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여자부, 지도자+동호인부, 혼합복식부, 초급자부 등 5개 부문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모든 경기종목은 대한테니스협회와 광주·전남테니스협회 경기 규칙 및 셀프 저지 룰이 적용된다.
예선 조별리그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5:5 타이브레이크 노 애드시스템 방식이 적용된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광주시 후원을 받아 이 대회를 6년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성남 광주테니스협회장은 “참가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대회를 치르겠다”며 “이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테니스인구 저변확대 및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